땅집고

전셋값 주춤, 매매는 껑충

뉴스
입력 2006.10.15 23:30 수정 2006.10.15 23:30

극심한 매물 품귀 현상이 빚어졌던 전세 시장이 추석 연휴를 거치면서 일단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부동산 매매시장은 북한 핵사태에도 불구하고 재건축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확대되고 있다.

시세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 전세가격 상승률이 0.22%로 전주 0.28%보다는 낮아졌다”고 15일 밝혔다.

스피드뱅크 조사에서도 신도시를 제외한 서울(0.13%)과 수도권(0.22%) 전셋값 상승률이 전주 조사대비 0.08%포인트, 0.17%포인트 각각 낮았다. 가을 이사철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전세 가격 오름세가 한풀 꺾인 것이다. 그러나 서울 강북·강서·구로·동작·도봉구와 경기도 광주·남양주·구리·시흥·수원·용인·하남시 등은 여전히 주간 상승률이 0.4%를 넘는 강세를 보였다.

전세시장과 달리, 매매시장은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다.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면서 강동·강서·광진·송파·관악·구로·서대문·동작·성북구 등이 0.5% 이상 상승하는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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