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혁신도시 공시지가 평균 159% 폭등

뉴스
입력 2006.10.12 22:59 수정 2006.10.12 22:59

정부가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추진 중인 혁신도시 예정지구의 공시지가가 지난 5년간 최고 526%, 평균 159%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주택공사·토지공사가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혁신도시 예정 지역의 땅값은 지난 5년간 경북(김천시 농소면·남면)이 평균 526% 올랐다.

전북(전주시 중동·만성동, 완주군 이서면)이 148%, 강원(원주시 반곡동)이 125%, 광주·전남(나주시 금천면·산포면)이 87%, 대구(동구 신서동 일원)가 45%, 울산(중구 우정동)이 24% 상승했다. 지목별로는 밭이 평균 237%, 논이 199%, 대지가 139% 임야가 167% 올랐다. 혁신도시는 내년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인기 의원은 “정부의 혁신도시·행정수도 이전 계획이 전국적인 부동산 가격 폭등 현상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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