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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업체 '미니신도시' 고분양가 유탄 맞나

뉴스
입력 2006.09.21 09:57 수정 2006.09.21 09:57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한 단지 4곳 연말까지 분양

분양 대기중인 민간 건설업체의 '미니신도시'가 고분양가 사정권에 들어와 있어, 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연말까지 도시개발사업으로 1000-3000가구 정도의 미니신도시를 개발, 분양을 앞두고 있는 건설업체는 모두 4곳에 달한다.


이들은 당초 공공택지에 못지 않은 편익시설을 갖춰 분양을 낙관했으나 고분양가 논란이 불거지면서 유탄을 맞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은 전체 조성면적의 20-30%를 공원 도로 학교 등으로 할당해야 하기 때문에 분양가가 올라갈 수밖에 없다.


관련 건설업체 관계자는 "주거단지의 품질은 보지 않고 가격에만 초점을 맞출 경우 고분양가라는 비난을 받을 수 있다"며 "이런 점 때문에 분양시기를 늦추는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화건설은 내달 인천 소래·논현지구 '인천 에코메트로' 단지에서 1차분 공급물량 3000가구(33-58평형)를 내놓는다. 옛 화약공장 부지를 개발하는 이 사업은 72만평 규모로 녹지율이 44%에 달한다.


부동산개발업체인 신영은 11월 중순에 충북 청주시 대농지구에서 '지웰시티' 주상복합 4300가구 중 1차분 2164가구를 분양한다. 옛 대농공장 부지를 개발하는 것으로 사업비 규모가 3조원에 달한다.


12월에는 삼성건설이 용인시 동천동 염광가구단지 일대에서 34-75평형 2512가구를 분양한다. 또 동문건설은 고양시 일산구 덕이동 일대에서 2270가구(34,49평형)를 선보인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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