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최씨의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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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08.28 22:31 수정 2006.08.28 22:31

최씨가 아파트를 팔면 8억원 정도의 자금이 나온다. 현재 중도금 대출이 2억원, 향후 입주시까지 감당할 중도금이 2억원, 잔금이 1억원 정도다.

최씨의 아파트 매도자금으로 다음과 같은 포트폴리오를 짜봤다.

우선 아파트 처분금액 8억원 중 2억원은 분양권 관련 중도금 대출부터 상환해야 한다. 최근 정부의 잇따른 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가 올랐기 때문이다. 남은 6억원은 분양아파트의 중도금과 잔금, 그리고 귀국 후를 대비하여 적절한 금융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 국내에 있을 때 보다는 아무래도 자금관리가 용이치 않을 것인 만큼 장기상품을 활용하면서 안전성에 중심을 둔 투자 포트폴리오를 권한다.

중도금은 대개 6개월에 한번씩 납부한다. 따라서 중도금 자금 2억원은 3~9개월 기간의 단기상품이 적당한데 단기특정금전신탁을 통해 1회차 금액씩 분산하여 투자하는 것이 좋겠다. 잔금에 충당할 나머지 1억원은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것을 권한다.

나머지 3억원은 해외이주를 위한 준비자금과 귀국 이후를 대비한 장기상품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해외이주 준비자금과 비상예비자금 용도의 자금은 수시 입출금이 자유로운 MMF를 활용하도록 하고, 그 외의 목돈은 안전한 확정금리 상품과 적립식 펀드를 활용해 투자를 진행하도록 한다. 분산투자 차원에서 특정 상품 하나만 가입하기 보다는 성격이 다른 국내외 펀드 등으로 분산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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