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부총리
권오규 경제 부총리는 10일 도심 안에 있는 정부의 자투리 땅을 활용해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는 등 지방 건설경기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권 부총리는 이날 KTV방송에 출연, 우체국 건물을 예로 제시하면서 “시내 한가운데 있는 단층짜리 우체국에 위층을 올려 임대주택사업을 하면 시내 중심이기 때문에 상당한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통부 우정사업본부는 현재 전국 1971개 우체국 중 우선 30년 이상돼 증축 또는 재건축이 필요한 도심 우체국 40~50개를 대상으로 서민형 임대주택사업을 검토 중이며, 재경부는 하반기 중 전국 도심 800여개 소규모 정부 부지에 상가형 임대주택 건설해 서민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