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대출로 내집마련 도전해보세요
Q:아파트를 장만하려고 하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전세금과 은행저축을 합쳐 1억2000만원의 자산이 있습니다. 우리부부의 월 수입은 600만원 정도로 생활비 420만원을 제외하고 매월 약 180만원 가량을 저축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득으로 어느 정도의 대출을 끼고 내 집 마련을 해야 하는지, 또 중간에 대출금을 상환하게 될 경우 수수료는 얼마나 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30대 회사원 S씨).
A:일반적으로 대출금의 규모는 소득금액의 30%범위 내에서 원리금을 상환할 수 있어야 합니다. S씨의 소득을 감안하면 매월 180만원으로 원리금을 상환할 수 있는 범위에서 대출을 받는 것이 좋으며, 이때 대출금의 규모는 2억원 정도가 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2억원(대출기간 15년, 금리 5.7%)의 대출을 받게 되면, 매월 166만원을 원리금으로 상환해야 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금의 사용기간에 따라 0.5~2%까지 차등적용됩니다. 한편 급여소득자가 내 집 마련에 필요한 대출을 받을 경우에는 연말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대출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고준석·신한은행 부동산재테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