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상반기 집값 3.9% 올랐다

뉴스
입력 2006.07.03 22:37 수정 2006.07.03 22:37

작년보다 1.5%P 높아

정부의 잇단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전국 집값이 3.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상반기 집값 상승률보다 1.5%포인트 높은 것이다.

국민은행은 3일 내놓은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서 “6월 전국 집값이 0.5% 올라 한 달 전(1%)보다 상승률은 둔화됐으나, 올 상반기의 누적 상승률은 3.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상반기 집값은 평촌 신도시가 있는 안양 동안구가 21.2% 올라,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보였다. 또 서울 강남(13.3%)·서초(12.8%)·송파구(10.1%) 등 정부가 이른바 ‘버블 세븐’으로 지목한 지역 대부분이 10% 이상 올랐다. 용인은 7.9% 상승에 그쳤다.

경기 과천(17.1%)·군포 (16.9%)·일산(동구 13.3%, 서구 13.1%), 서울 용산(12.1%), 수원 영통(10.2%) 지역의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그러나 버블 세븐 지역은 6월 들면서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과 분당은 각각 0.3%, 0.4%씩 올라, 전국 평균 상승률(0.5%)을 밑돌았다. 5월에 값이 급등했던 평촌과 산본도 각각 1.7%로 상승폭이 둔화됐다.

‘부동산 114’ 김희선 전무는 “올 상반기에는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값이 뛰었다”며 “하지만 하반기에는 재건축 규제가 시행되고 늘어난 세금이 실제로 부과되기 때문에 매수세가 줄어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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