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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가는 길] “환경보다 교육” 동판교 더 몰려

뉴스
입력 2006.04.10 23:07 수정 2006.04.10 23:07

⑬ 청약경쟁률은

판교신도시 청약 마감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각 주택형(타입) 별 경쟁률은 오리무중이다. 건설교통부가 “먼저 청약한 이들에게 불리할 수 있다”는 이유로 전체 경쟁률만 공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청약자들의 선호도와 각 단지의 입지, 평면 등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타입별 경쟁률 예상치가 흘러나오고 있다.

서울 거주 일반 1순위 청약이 시작된 지난 주말까지는 풍성·이지 등 동(東)판교 분양 단지의 경쟁률이 서판교에 비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편리한 교통과 좋은 교육 여건, 분당신도시 근접성 등 동판교의 장점이 청약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풍성주택과 이지건설은 평균 청약경쟁률 1,2위를 다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녹지가 풍부한 서(西)판교 지역에서는 예상대로 한림건설이 강세다. 반면 한성·건영 등은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다고 한다. 당첨 가능성보다 좋은 입지와 평면을 선택하는 소신 청약 현상도 두드러지고 있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4개의 방이 나오는 데다, 서구형 인테리어로 청약 전부터 관심을 끌었던 풍성주택의 33A는 전체 타입 중 최고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선 부동산114 전무는 “성남 지역 거주자나 40세 이상 10년 무주택 우선공급 대상자는 당첨 가능성을 중시하는 반면, 당첨 확률이 떨어지는 수도권 거주 일반 1순위자들은 오히려 좋은 입지와 평면을 갖춘 단지에 소신 청약을 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내집마련정보사는 동판교 풍성 33A와 서판교 한림 33B·33C가 3000대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교통부는 서울 거주 일반1순위 청약접수 이틀째인 10일 낮 12시 현재 민간 분양아파트 청약경쟁률은 357대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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