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교육·교통 좋은 東… 푸른생활 위한 西

뉴스
입력 2006.02.23 18:16 수정 2006.02.23 18:16

판교, 어느 쪽으로 갈까

‘동판교와 서판교 중 어디가 더 나을까?’ ‘어떤 단지를 선택하는 것이 우리 가족 형편에 더 잘 맞을까?” “어느 단지가 지역 아파트 시세를 주도할까?” 판교신도시 중소형 평형 분양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아파트 단지의 입지(立地)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판교는 주거환경, 서판교는 교통과 교육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역으로 서판교는 불편한 교통이, 동판교는 떨어지는 쾌적성이 약점으로 지적된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동·서판교의 장·단점과 함께 자녀의 연령, 출퇴근 지역과 거리, 출퇴근수단 등 개인 사정을 감안, 청약 단지를 정할 것을 권했다.
주요 간선도로 IC와의 거리 따져야… 1000가구 넘는 대단지 인기 끌 것

■동판교, 중심상업지구·역세권·에듀파크 등이 강점



동판교는 지역 한가운데에 중심상업지구와 신분당선(2009년12월 완공 예정) 판교역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최대의 강점이다. 중심상업지구가 판교역을 감싸고 있어 판교역을 중심으로 상업시설이 밀집하는 역세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 동쪽으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서쪽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지역 가운데로는 분당·내곡 도시고속도로가 각각 지나간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이다.

중심상업지구 북쪽에는 학원 등 교육시설이 들어갈 에듀파크와 벤처 단지 등이 들어선다. 중·고교생 자녀를 둔 가정의 경우 이 일대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판교의 최고 인기단지로 꼽히는 풍성주택의 A15-1블록이 이곳과 가깝다. 분당신도시를 접하고 있는 것도 동판교의 장점이다. 반면, 쓰레기소각장과 납골당 등이 모두 동판교에 있다는 점이 약점이 될 수 있다.



■서판교, 공원·골프장·하천 쾌적한 환경

서판교는 쾌적한 환경이 장점이다. 하천과 공원, 골프장 등이 모두 이곳에 자리를 잡고 있다.

서판교의 동쪽 지역은 금토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다. 한림건설의 A12-1블록이 서판교 지역의 최고 인기단지로 떠오른 것도 이 녹지 지역에 대한 조망권 때문이다. 남쪽의 남서울CC와 동서 방향으로 서판교 남쪽을 가로질러가는 운중천도 주거 환경의 질을 높여주는 요소다. 운중천은 조망권은 물론, 산책·조깅 등을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생활체육 공간도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판교 지역 상당수 단지들은 운중천에 접해 있다.

서쪽으로는 판교 입주 전에 완공될 예정인 용인~서울(영덕~양재) 도시고속도로가 지나간다. 하지만 지하철 교통의 불편은 감수해야할 것같다.



■대단지·학교 가까운 곳 유리

전문가들은 이밖에도 ▲단지가 대단지인지 여부 ▲주요 간선도로 IC와의 접근성 ▲초·중·고교 등 학교와의 거리 등도 아파트 선호도를 좌우할 요소가 될 것으로 봤다. 김희선 부동산114 전무는 “1000가구를 넘는 대단지와 단지 안에 학교가 있는 단지 등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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