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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신도시, 세계적 고급주거단지로 개발

뉴스
입력 2006.01.17 21:02 수정 2006.01.17 21:02

판교신도시에 60평형대 중대형 임대아파트가 공급된다. 임대아파트는 10년 뒤 분양전환될 예정이어서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대한주택공사는 오는 8월 턴키방식으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일부를 60평형대 중대형 임대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주공이 지난 16일 턴키 입찰 신청업체에 내놓은 '판교 택지 1-6공구의 설계 가이드라인'을 보면 최고 35층까지 건립되며 일부 단지에는 최상층에 복층형 펜트하우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 단지 전체를 고급화시켜 강남대체수요를 끌어들인다는 복안이다.

◇ 단지계획 어떻게 되나=주공은 판교를 외국인들의 견학코스가 될 수 있는 세계적인 주거단지를 표방하면서 각 가구에는 천연대리석을 사용, 고급화시키고 옥상에는 텃밭과 연못을 설치해 휴게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단지내에는 조명을 이용해 화려한 야경을 연출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주공은 야간 경관조명 사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특히 운중천을 끼고 있는 A9-1,A9-2,A10-1블록 등의 경우 경관효과를 높이기 위해 미술품과 연계한 야간경관 연출계획도 제출토록 했다.

A7-2,B2-1블록은 생태시범구역.이 블록에선 생태습지 및 물길 등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전하는 방안이 마련된다.아파트 옥상공간에는 텃밭이나 연못(습지) 등을 만들 계획이다.

A9-1,A9-2,A6-1블록 등에는우 최고 35층까지 층고를 높이고 탑상형으로 배치에 획일적인 단지 배치를 탈피할 계획이다.

◇ 소셜믹스단지도 선보여=설계안에는 분양평형 및 가구 수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주요 평면은 분양면적 기준 32평,38평,42~48평,45평,50평,60평 등이다..

1, 4, 6공구의 경우 분양아파트만 공급되며 2 ,3 ,5공구는 분양과 임대아파트가 혼용해 건립된다.특히 5공구는 분양과 임대아파트가 섞여 있는 '소셜 믹스' 단지로 조성된다.

1공구에는 분양면적 기준 38평형 376가구,42평~48평형 458가구, 50평형 10가구, 60평형 6가구 등 850가구가 건립된다.

2공구에는 임대가 340가구,분양이 348가구로 조성되며 특히 60평형대 임대물량도 2가구 이상이 공급된다. 대형 임대아파트는 청약예금 가입자에게 공급된다.

1281가구가 조성되는 3공구는 분양·임대아파트 및 연립주택 등이 지어지며 60평형 물량은 임대 4가구,분양 4가구가 들어선다.

소셜믹스 단지인 5공구는 분양아파트로 32평형 587가구가 공급되고 나머지 38~60평 809가구는 임대아파트로 꾸며진다.

한편 오는 8월에는 턴키입찰 방식 분양물량 외에도 국제,국내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2755가구가 함께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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