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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아파트 14만 가구 입주

뉴스
입력 2006.01.01 20:20 수정 2006.01.01 20:20

작년보다 16% 늘어… 서울 강남 7000가구 쏟아져

올 상반기 서울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1일 “올 상반기 전국 입주 아파트 물량은 362개 단지 14만7601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8572가구(16.4%)가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의 입주 물량은 232개 단지 7만4676가구로 지난해에 비해 10.4%가 감소했다. 그러나 서울 강남지역은 1월 강남구 역삼동 역삼푸르지오(738가구)에 이어 2월 도곡동 도곡렉슬(3002가구), 5월 서초구 서초동 롯데캐슬클래식(990가구) 등 26개 단지에서 7105가구의 입주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수도권은 용인 지역이 동백지구 등 32개 단지 1만5315가구로 물량이 가장 많고, 파주와 의정부에서도 각각 9개 단지 4662가구, 8개 단지 3841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하게 된다.

지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9.7%가 늘어난 130개 단지 7만2925가구가 입주한다. 부산·대구 등 영남권과 행정도시가 들어서는 충청권 물량이 풍부하다. 부산이 26개 단지 2만8058가구로 가장 많고, 충남 17개 단지 8463가구, 대구 22개 단지 8337가구, 충북 9개 단지 7473가구, 대전 17개 단지 7858가구 순이었다.

닥터아파트 이영호 리서치팀장은 “2006년 입주 물량은 2000년 이후 최대가 될 것”이라며 “내집 마련을 원하는 무주택자나 전세 실수요자들의 선택 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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