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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방식 바뀌는 개별분양… 서울 2300가구 내달 쏟아져

뉴스
입력 2005.11.15 18:58 수정 2005.11.16 00:09

아파트 동시분양제가 폐지되고 개별분양으로 바뀌는 오는 12월 중에 서울의 12곳에서 2300여 가구가 분양된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닥터아파트’는 15일 “개별분양이 시작되는 다음달 서울에선 총 12곳 2324가구 가운데 201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오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은 마포구 창전동에서 조합아파트 217가구를 내놓고, 현대건설이 서울숲과 가까운 성동구 성수동2가에 짓는 아파트 445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한다.

닥터아파트 이영호 팀장은 “큰 규모는 아니지만, 건설업체에서 그간 미뤘던 물량들을 연말에 내놓을 계획”이라며 “아직 정확한 분양일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음달부터 동시분양이 폐지되면 업체들이 분양 시기를 자율적으로 정해 분양할 수 있게 된다. 청약방식도 일부 바뀐다. 동시분양 때는 청약통장 가입은행을 통해 청약받았지만, 개별분양이 되면 건설회사가 지금처럼 은행을 통해 청약받을지 아니면 직접 모델하우스에서 청약받을지 선택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에서 청약받을 경우 청약자들은 먼저 은행에 가서 청약순위확인서를 받아 모델하우스에 내야 한다. 국민은행 부동산사업팀 구자정 차장은 “앞으로는 신문이나 부동산정보제공업체 사이트 등을 통해 아파트 분양공고를 꼼꼼히 챙겨 분양 시기와 청약 방법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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