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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차 동시분양… 올 가을에 청약통장 꺼내 볼까

뉴스
입력 2005.09.29 18:11 수정 2005.09.29 18:11

4일부터 접수… 437가구 일반분양
강남권 없고 중소형이 90% 차지

다음달 4일부터 시작될 서울지역 9차 동시분양에 아파트 43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번 동시분양엔 강남권이 한 곳도 없다. 전용 25.7평 이하 중소형이 90%를 차지, 철저하게 내집마련 목적으로 청약해야 할 전망이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9차 동시분양에는 총 4개 단지에서 아파트 679가구가 건설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 분을 뺀 437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18~25.7평 이하 397가구, 30.8평~40.8평이 40가구 등으로 중소형이 91%다. 무주택 우선공급 물량은 331가구. 지역별로는 성북·은평·중랑구 등 강북권이 3곳, 강서권(양천구)이 1곳이며, 강남권은 한 곳도 없다. 정릉6구역 현대홈타운을 제외한 3개 단지가 모두 100가구 미만 소규모 단지다. 닥터아파트 이영호 팀장은 “중소형이 많고, 단지규모도 작아 실수요자만 청약하는 게 좋다”면서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돼 당첨 후 분양대금 납부계획을 꼼꼼하게 세워둬야 한다”고 말했다.

- 성북구 정릉동 정릉현대홈타운

현대건설이 성북구 정릉동 252일대 정릉6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 전체 522가구 중 26평형 209가구, 33평형 60가구, 43평형 4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2007년 10월 입주예정. 평당 980만~1170만원선. 4호선 길음역이 차로 10분쯤 걸린다. 현대·신세계 등 백화점이 가깝고, 고층에서 북한산 조망도 가능하다.

- 양천구 목동 보리미즌빌

목동 739-1일대 목동시장을 재건축하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31평형 16가구와 32평형 32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한다. 2006년 10월 입주할 예정. 평당 919만~922만원선. 차로 5분 거리에 5호선 목동역이 있고, 9호선 등촌삼거리역(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나말어린이공원과 용왕산근린공원도 가깝다.

- 은평구 신사동 굿모닝기룡

33평형 단일 평형으로 49가구 모두 일반분양분. ‘선시공, 후분양’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올 11월이면 입주한다. 평당 795만~844만원선. 새절역이 걸어서 15분쯤 걸리며, 가좌로와 은평로를 이용할 수 있다. 녹지공간이 많고, 신상초·상신중·숭실고 등이 가깝다.

- 중랑구 묵동 SM해그린아파트

목원빌라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총 60가구로 단지 규모는 작다. 평당 870만원대. 7호선 먹골역이 도보로 5분쯤 걸리며, 봉화산이 가깝다. 동양쇼핑센터, 묵동우체국 등 편의시설이 있다. 까르푸·이마트 등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태청중·태릉중·태청고로 통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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