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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아파트 1273가구 나와

뉴스
입력 2005.05.18 18:08 수정 2005.05.18 18:08

3차 동시분양

18일부터 청약을 시작한 인천지역 3차 동시분양에 아파트 127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번 동시분양에는 한화건설·금호건설·이수건설·고운주택건설·유영종합건설 등 5개사가 6개 단지를 내놓았다. 전체 물량 중 40평형대 이상 대형은 10%선에 불과하며, 나머지 90%는 20~30평형대 중소형이어서 내집 마련 실수요자가 관심을 가질 만하다.

한화건설이 짓는 남구 숭의동 ‘꿈에그린’(405가구)은 1호선 제물포역이 걸어서 10분쯤 걸리며 도원 뉴타운지구(예정)와 가깝다. 남동구 만수동에 고운주택건설이 짓는 ‘웰리움’(101가구)은 만월산·철마산·광학산 등의 조망권이 좋다.

금호건설과 이수건설은 부평구 산곡동에서 마운트밸리를 선보인다. 1365가구의 대단지로 26~50평형으로 구성된다. 서구 석남동의 금호어울림도 769가구로 규모가 크며, 청라지구와 가깝다. 유영종합건설은 남구 주안5동과 부평구 십정2동에서 각각 91가구, 68가구 규모의 소규모 재건축 아파트를 공급한다. 19일 2순위자, 20일 3순위자 대상으로 청약을 받고, 오는 2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유하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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