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지방 아파트 수도권보다 더 올라

뉴스
입력 2004.10.07 17:44 수정 2004.10.07 17:44

닥터아파트 지난 1년 조사



작년 '10·29 주택시장안정 종합대책' 발표 이후 지방 아파트 가격이 서울이나 수도권보다 더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 제공업체인 닥터아파트가 작년 10월 29일부터 현재까지 아파트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이 0.88%, 수도권이 0.44%, 지방이 4.3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전국 아파트값의 평균 변동률은 1.30%였다.

특히 행정수도 이전 호재가 있는 충남 연기군(62.4%)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기업도시, 공공기관 이전 신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 춘천(9.92%)과 원주(7.75%)도 상승률이 높았다.



(차학봉기자)

화제의 뉴스

공공 매입임대 약정 건수 12만5천건 돌파…심의 통과는 3만5천건
"영종도에 K엔터시티 만든다" 한상드림아일랜드, 빌보드코리아와 제휴
[단독] 도로 없는 유령아파트 '힐스테이트 용인' 준공 4년만에 드디어 공급
3기 신도시 최초 본청약 30일 시작, 인천계양 1106가구 나온다
정부 기관은 "최대치 상승" 공인중개사들은 "4.5% 하락" 엇갈린 분석, 왜?

오늘의 땅집GO

[단독] 공급부족론 폈던 국토연구원, 집값 뛰자 주택 보고서 비공개
'박현철 리더십' 롯데건설 매출 30% 성장…PF 위기 극복 '청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