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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렸다, 분양가 서울 5년만에 첫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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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8.11 18:18 수정 2004.08.11 18:18

주택경기 침체 여파로 서울 동시분양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5년 만에 처음 하락했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내집마련정보사는 올해 서울 1~7차 동시분양에 공급된 아파트(6917가구)의 평당 분양가격이 평균 1213만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1272만원)보다 4.6% 낮아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9년 아파트 분양가 자율화 실시 이후 전년보다 분양가격이 떨어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강남지역은 평당 분양가격이 1838만원으로 작년(1738만원)보다 오히려 5.8% 상승, 고가(高價) 분양이 여전했다.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분양원가 공개 논란과 정부의 투기대책 등이 분양가 상승에 제동을 걸고 있다”면서 “주택시장 침체로 업체들이 당분간 분양가를 올리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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