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위장전입자에 택지공급 차단

뉴스
입력 2004.07.13 05:49 수정 2004.07.13 05:49

신행정수도 투기대책

신행정수도의 위장전입자들에게는 이주자 택지가 제공되지 않고, 외지인 투기혐의자 720여명에 대한 자금출처조사가 진행 중이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는 12일 ‘신행정수도 부동산투기방지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추진위는 우선 위장전입 차단을 위해 이주자 택지공급 기준을 예정지구 지정 공람 공고일 기준에서 1년 이상 거주자로 제한하기로 했다.

예정지구 지정 공람이 예정대로 오는 10월 또는 11월쯤 이뤄질 경우 지난해 10~11월 이후 신행정수도 예정지로 이전한 사람들은 이주자 택지를 공급받을 수 없게 된다.

(차학봉기자)

화제의 뉴스

공공 매입임대 약정 건수 12만5천건 돌파…심의 통과는 3만5천건
"영종도에 K엔터시티 만든다" 한상드림아일랜드, 빌보드코리아와 제휴
[단독] 도로 없는 유령아파트 '힐스테이트 용인' 준공 4년만에 드디어 공급
3기 신도시 최초 본청약 30일 시작, 인천계양 1106가구 나온다
정부 기관은 "최대치 상승" 공인중개사들은 "4.5% 하락" 엇갈린 분석, 왜?

오늘의 땅집GO

[단독] 공급부족론 폈던 국토연구원, 집값 뛰자 주택 보고서 비공개
'박현철 리더십' 롯데건설 매출 30% 성장…PF 위기 극복 '청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