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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823곳 '면허 반납' 작년 1분기보다 800곳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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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6.01 17:49 수정 2004.06.01 17:49

건설 경기가 침체에 빠지면서 스스로 면허(등록)를 반납하는 건설업체가 줄을 잇고 있다. 부도업체 역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1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에 건설업 등록을 자진 반납한 업체는 총 823개사로 지난해 1분기(12개)보다 무려 800여곳이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허 반납업체는 건설경기가 하강국면에 접어든 지난해 3분기(119개사)를 시작으로 4분기 541개사 등 갑자기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면허 반납과 함께 부도 업체 수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1~4월 일반건설업체 중 부도를 낸 업체는 48개사로 작년 같은기간 41개사에 비해 7개사가 증가했다.

(유하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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