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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구 7개단지 아파트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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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3.23 16:56 수정 2004.03.23 17:53

이달부터 5월까지 분양

3~5월 중 대구에서 7개 단지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대구지역은 작년 ‘10·29 부동산시장 안정 대책’ 이후 신규분양이 중단됐다가, 봄 이사철을 맞아 분양이 재개된 것이다.


대성산업은 24일 달서구 상인동에서 주상복합 ‘대성스카이렉스’ 386가구를 분양한다. 지상 26층 4개동으로 구성됐으며, 33~54평형이 분양된다. 평당 분양가는 535만∼550만원대. 지하철 1호선 상인역이 걸어서 2분 거리다.

월드건설은 오는 26일부터 남구 이천동에서 ‘교대역 월드메르디앙’ 361가구 중 285가구(24~42평형)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교대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롯데건설도 4월 말 동구 신서동에서 ‘롯데캐슬’ 619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 23~46평형으로 구성되며 지하철 1호선 각산역이 걸어서 2분 거리.

LG건설은 5월 중순 달서구 월성동에서 ‘월성2차 자이’ 650가구(33~55평형)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상인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코오롱건설도 5월 중 달서구 월성동에서 ‘월성 코오롱하늘채’ 1110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대림산업도 수성구 만촌동에서 ‘만촌 대림 e―편한세상’ 450가구(33∼61평형)를 분양할 계획이다.

(차학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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