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화성 동탄지구 등 수도권 3개 택지개발지구에서 토지 169필지를 오는 18일부터 분양할 계획이다.
화성 동탄지구에서는 단독주택지 141필지, 1만1000평이 추첨방식으로 공급된다. 1층에 상가를 넣을 수 있는 점포 겸용 택지는 19필지, 주택만 지을 수 있는 주거 전용 택지는 122필지이다. 필지당 면적은 62~167평이며, 평당가는 360만~462만원선이다. 3층까지 신축할 수 있다.
화성시에 사는 무주택 가구주에게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지며, 오는 29~31일까지 홈페이지(www.iklc.co.kr)를 통해 신청받는다. 평택 장당지구는 근린생활시설용지 7필지, 준주거용지 13필지, 업무용지 2필지, 주차장용지 3필지, 주유소·유치원용지 각 1필지씩 18일부터 입찰방식으로 분양된다.
(유하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