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 2차분양 122가구 미달

뉴스
입력 2004.03.11 17:32 수정 2004.03.11 17:32

아파트 신규분양 급감 지난달 53% 줄어들어

서울 2차 동시분양 청약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총 9개 단지 804가구 중 122가구가 미달됐다. 단지별로는 보라매 두산위브(53가구), 공릉 동구햇살아파트(29가구), 신월동 방주 기픈샘(22가구), 신정동 동보프리미아(15가구), 자양 동구햇살아파트(2가구), 마곡동 금호어울림(1가구) 등 총 6개 단지에서 미달가구가 발생했다. 반면 장안동 현대홈타운2차, 역삼동 아이파크, 사당동 갑을명가 등은 순위 내에서 청약이 끝났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던 역삼동 아이파크의 경우, 11평형은 177가구 모집에 771명이 신청했으며 44평형은 21가구 모집에 687명이 신청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올 들어 아파트 분양 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신규 공급 물량도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달 주택분양보증을 받은 신규 아파트가 총 5403가구를 기록, 작년 같은 달(1만1521가구)에 비해 53.1%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탁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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