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부동산] 住公, 8개 주거환경 개선지구서 5074가구 공급

뉴스
입력 2004.03.09 17:30 수정 2004.03.09 17:30

공공분양은 3188가구 달해

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전국 8개의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서 총 5074가구의 아파트를 분양 또는 임대한다고 9일 밝혔다. 공급 물량별로는 공공분양이 3188가구, 공공임대 1571가구, 국민임대 315가구이다.

지역별로는 대전 신흥지구에서 4월에 721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비롯, ▲부천 오정(10월, 1663가구) ▲청주 신영(11월, 517가구) ▲대전 인동(11월, 813가구) ▲군산 동흥남(11월, 318가구) ▲군산 삼학(9월, 315가구) ▲대구 이천(9월, 432가구) 등 ▲대구 봉산(9월, 295가구)에서 공급이 잇따른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이란 공공기관 등이 도로·상하수도 같은 기반시설이 부족하거나 노후·불량주택이 많은 도심지역을 재개발해 새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문의 1588-9082

(탁상훈기자)

화제의 뉴스

"20년째 장사한 식당도 눈물의 폐업" 상권 초토화된 파주 출판도시
이익률 3%대 추락한 DL이앤씨, 올해 5200억 목표에 "허상에 불과"
19년만에 날아오르는 거여·마천뉴타운…1.6만가구 정비계획 완료
"두달도 안돼 2조 수주"…독하게 맘먹은 삼성의 재건축·재개발 질주
수도권 내집마련·전세살이, 더 팍팍해진다…주택기금 금리 인상

오늘의 땅집GO

이익률 3%대 추락한 DL이앤씨, 올해 5200억 목표에 "허상에 불과"
"20년 장사한 식당도 눈물의 폐업" 상권 초토화된 파주 출판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