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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산아파트 분양 재개 이달 5074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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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3.04 17:18 수정 2004.03.04 17:18

‘10·29 부동산대책’ 이후 신규 분양이 거의 중단됐던 부산 아파트 분양이 다시 재개된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쌍용 스윗닷홈 사직동’을 시작으로 8개 단지, 5074가구의 아파트가 3월 중 분양될 예정이다. 업체별로는 쌍용건설이 동래구 사직동에서 2947가구의 대형 단지를 분양하며 진구 부암동 남광토건, 범천동 대우자판, 해운대구 중동 금호건설, 수영구 광안동 성원건설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사직동 쌍용스윗닷홈은 재건축 아파트로 24~56평 총 2947가구로 단지 내에 약수터, 과수원, 산림욕장, 골프연습장, 테니스장 등이 들어선다. 인근에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과 종합운동장역이 2006년 개통될 예정이다.

범천동 대우자판 이안아파트는 34~50평형 348가구 규모로 지하철 범내골역을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청, 동사무소, 보건소 등의 관공서와 롯데백화점, 까르푸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중동 어울림아파트는 10층 이상 가구에서 해운대 앞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다.

(차학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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