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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용인 죽전지구 주상복합 청약 몰려

뉴스
입력 2003.12.21 16:39 수정 2003.12.21 16:39

'누리에뜰' 평균 28대1…'자이Ⅱ' 4대1

지난 주말 경기도 용인시 죽전 택지지구에서 실시된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에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00가구를 공급하는 대덕건설의 ‘죽전 누리에뜰’ 청약에는 5600여명이 청약, 평균 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G건설의 ‘죽전 자이Ⅱ’ 주상복합아파트(275가구)는 지난 18~19일 실시한 청약에 1000여명이 참가하면서 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죽전 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거의 마지막 아파트인 데다 최근 지하철 죽전역 임시역사 개통 결정으로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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