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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내년 입주아파트 99년후 최다

뉴스
입력 2003.12.09 17:16 수정 2003.12.09 17:16

29만여가구…올해보다 9.1% 늘어

내년도 입주 아파트가 29만여가구로 지난 99년 이후 최대 물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내년에 서울 등 전국에서 입주하는 아파트는 올해(26만6098가구)보다 9.1% 늘어난 716개 단지, 29만403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 내년 입주물량은 99년 34만342가구 이후 최대물량이다. IMF외환위기의 여파로 97~99년 착공물량이 줄어들면서 2000년에 27만5398가구, 2001년에 22만2444가구로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올해 7만4898가구에서 내년에 5만2861가구로 줄어든다. 반면 수도권은 8만8291가구에서 11만3457가구로 증가한다. 지방에서는 부산이 1만6921가구에서 2만8511가구로, 경남이 1만2289가구에서 1만6668가구로, 충남이 5964가구에서 1만5188가구로 늘어난다.

서울에서는 강남구가 5201가구로 입주 물량이 가장 많고 구로구(3934가구), 서초구(3647가구), 동작구(3623가구), 마포구(3521가구) 순이다. 수도권에서는 용인(3만5268가구), 남양주(9729가구), 파주(6387가구), 고양(5304가구) 등이 입주 물량이 많다. ‘부동산114’의 김규정 팀장은 “지난 2001~2002년 분양했던 아파트단지가 내년에 대거 입주, 전세는 물론 매매가도 상당히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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