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부동산] 아파트 시가총액 780조

뉴스
입력 2003.06.25 02:55 수정 2003.06.25 02:55



전국 아파트의 매매가격을 모두 합친 시가총액이 78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시가총액 279조원(23일
종가기준)보다 2.8배 많은 것이다.

부동산뱅크 양해근 리서치센터실장은 “24일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470만가구)의 시가총액은 779조1759억원으로 작년
말(711조3969억원)보다 9.5%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증가율(25%)에는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정부의 각종 투기억제대책으로
올 상반기 아파트 가격상승세가 둔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역별 시가총액은 서울이 316조8741억원으로 전체의 40.7%를 차지했고,

경기도 239조9583억원 부산 45조4627억원 인천 43조6395억원 대구
31조4045억원 대전 22조9882억원 경남 15조9870억원 등이며, 제주는
7329억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승률은 행정수도 이전
후보지로 꼽히고 있는 대전이 26.5%로 작년말보다 4조8142억원이
늘었으며, 대구와 울산도 각각 12.3%, 15.2% 증가했다.
서초·송파·강남·강동구 등 이른바 서울 강남권 아파트 시가총액은
143조 1957억원으로,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의 45%를 차지했다.

/유하룡기자 you11@chosun.com







화제의 뉴스

'특정 건설사 편들기' 논란 자초한 신반포 재건축 조합장의 문자 파문
삼성전자·하이닉스 사상 최고가인데…건설주 무더기 폭락, 이유는
전세대란 조짐에 '윤석열표 임대주택 정책' 다시 꺼낸 국토부
3기 신도시에 5060을 위한 '뉴 시니어타운'…경기도, 헬스케어리츠 추진
서울 집값 양극화 심화…강남권·동대문 10%대 상승, 종로구는 유일하게 하락

오늘의 땅집GO

삼성전자·하이닉스 사상 최고가인데…건설주 무더기 폭락, 이유는
서울 집값 양극화…강남권·동대문 10%대 상승,종로 유일하게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