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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하반기 집값 0.2% ↓…수도권 0.5~1.1%↑

뉴스
입력 2003.06.17 17:36 수정 2003.06.17 17:36





하반기 주택시장은 정부 부동산 투기 억제 대책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 전국적으로 매매가가 0.2% 하락하는 가운데 수도권은 0.5~1.1%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

주택산업연구원은 전국 122개 주택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17일 밝혔다.

조사결과, 하반기 전국 집값과 관련해 ‘오른다’고 응답한 업체가
35.3%로 상승률 평균은 1.8%였다. ‘내린다’고 답한 업체는 28.1%로
하락률 평균은 2.6%, “변화없다”는 대답이 35.1%여서 전체적으로
0.2% 하락이 예상됐다. 하지만 서울과 수도권은 평균 1.1%와 0.5%가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이 나왔다. 업체들은 전세가격은 전국 0.4%,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0.7%, 서울은 1%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
주택 분양시장 전망은 “지역과 주택유형에 따라 위축과 호황이
양극화된다”(70.6%)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상반기 대비, 하반기
주택건설 계획에 대해 건설업체들은 감소 44.1% 동일 25.2% 증가
21.6% 등으로 답했다.

(차학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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