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삼면서 햇빛 드는 아파트 등장

뉴스
입력 2001.06.13 19:57



현대산업개발은 6 차 서울 동시분양에 내놓을 ‘등촌동 아이파크 ’에
아파트 단지로는 국내 최초로 ‘삼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삼면 개방형인 51평 B ·C형,61평,89평은 총 10개동 383가구로 한층에
2가구가 들어서고,현관 쪽을 제외한 삼면이 모두 외부에 면해있다.
이들 평형에는 식당 전용 발코니와 전용 공원 등이 설치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삼면 발코니를 분양 면적의 30%가까운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장원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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