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시개발공사(smdc.co.kr)는 올 하반기에 총 36개 단지에서
아파트 8328가구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공공분양아파트가 12개 단지 1713가구이고
공공임대아파트가 24개 단지 6615가구다.
도개공의 아파트는 택지개발사업이나 도시계획사업으로 집이
철거된 가옥주나 세입자에게 우선 공급되고 남은 물량이 일반에
공급된다.☎(02)3410-7114~5
◆공공분양 =택지개발지구(6개 단지 950가구)중 상계2지구 5단지의
전용면적 34평형 109가구가 일반인에게 현재 선착순 분양되고 있고,
공릉2지구 8 ·9단지 243가구가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분양된다.
재건축 아파트 중 ‘상계 부국’의 전용면적 24평형 20가구,
16평형 95가구가 일반 분양되고, 강동구의 ‘둔촌동 KIT’
(전용면적 25.7 ·31평)는 조합원분 27가구를 제외한 26가구가
청약예금 가입자에게 일반 분양된다.
◆공공임대 =봉천 3단지 등 11개 재개발 지구 아파트 5910가구가
철거세입자에게 우선 배정되며, 잔여 물량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하는 저소득층과 일반 청약저축가입자에게 공급된다.
(장원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