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땅집고

금호건설, 중-소형 3개단지 재건축 수주

뉴스
입력 2000.11.16 18:32

금호건설은 최근 1개월 사이 중·소형 단지 3곳의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금호는 지난 10일 경기 광명 광명동 광명연립 재건축사업을 수주, 대지
4668평에 19~47평형 529가구로 새로 짓겠다고 발표했다. 이 중
조합원분(213가구)을 제외한 316가구를 내년 6월쯤 평당 420만~490만원에
일반분양할 예정.

이에 앞서 지난 10월 서울 성동구 마장동 범우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도 뽑혀 4491평의 대지에 24층 높이로 24~41평형 369가구를 새로
건립할 계획이다. 조합원분(290가구)를 뺀 79가구를 내년 4월에
일반분양한다. 또 지난 10월 서울 성동구 송정동 아파트 사업 시공도
맡아 33~43평형 60가구의 초소형 단지로 짓는다. 평당 500만~550만원에
오는 12월 일반에 공급할 계획. 문의 (02)758-1962

(이위재기자)





화제의 뉴스

실버타운 입주 계약 시 신원보증인이 '1명'인 이유
"서울대도 누워서 떡 먹기?" 출생아 수 70% 감소에 커지는 학군지 몰락론
"빚내서 집 사지마" 주식 증세 전도사, 알고보니 3억 대출로 아파트 매수
호실적 GS건설, 하반기 송파한양2차·성수1지구서 '자이 심판대' 오른다
오피스, 물류센터도 PF대출 보증 가능…비주택 개발 '자금난' 숨통

오늘의 땅집GO

공사 재개 첫날, 포스코이앤씨 공사장 사고로 근로자 의식불명
"황제 식사 서비스네!"…'부럽다' 소리 절로나오는 서초동 이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