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부동산] 삼성, 내년 아파트 1만5241가구 짓기로

뉴스
입력 2000.11.09 19:44



삼성물산 주택부분은 내년도 아파트 공급 목표를 올해 2만249가구보다
5000가구 정도 적은 1만5241가구로 책정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은 서울지역에서 구로구 구로동 구로시영재건축·송파구 문정동
문정주공재건축·서초구 방배동 소라 재건축·방배동 무지개재건축 등을
통해 모두 1만42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용인 등에서
7개단지 4050가구, 수도권이외 지방에서는 울산 약사동에서만 77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삼성은 올해 서울에서 9116가구, 수도권 8141가구,
지방 2992가구 등 모두 2만249가구를 공급했다.

삼성물산은 “경기침체로 분양물량이 크게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수익성 위주로 공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차학봉기자)





화제의 뉴스

19년만에 날아오르는 거여·마천뉴타운…1.6만가구 정비계획 완료
"두달도 안돼 2조 수주"…독하게 맘먹은 삼성의 재건축·재개발 질주
수도권 내집마련·전세살이, 더 팍팍해진다…주택기금 금리 인상
"공실지옥 되느니 떨이로 팔자"…'상가 전멸' 광명 신축 아파트 근황
토허제 풀자 30억·40억 돌파…잠실 '엘·리·트' 국평 30억 눈앞

오늘의 땅집GO

"차라리 떨이로 팔자"...'상가 전멸' 광명 신축 아파트 근황
토허제 풀자 30억·40억 돌파…잠실 '엘·리·트' 국평 30억 눈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