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변에 지어진 별장형 전원주택이 급매물로 나왔다. 총 공사기간
2년을 들여 충북 영동군 심천면 명천리에 들어선 건평 90평짜리 2층
목조주택. 대지는 420평이며, 60평짜리 풀장이 있다. 총 6억5000만원이
투입되었으나, 사정상 3억5000만원에 내놓았다고. 준공은 지난해 4월.
무주리조트·속리산·대전이 자동차로 30여분 정도 거리에 있다는
설명. 임성만 독자는 “전원생활을 원하는 은퇴자들에게 최적”
이라면서 “당초 건립을 의뢰한 건물주가 부도가 나는 바람에 헐값에
내놓았다”는 설명. ☎(043)744-6463
( 이위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