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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신갈지역 분양 잇따라

뉴스
입력 2000.09.24 17:29




경기도 용인 신갈지역에 아파트가 잇따라 분양된다.

10월 한신공영이 용인 신갈에 ‘한신 이매진’ 367가구를
공급하는데 이어 11월에는 주택공사가 임대주택 등 2190가구를
분영한다.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한신 이매진은 32평형 175가구,
37평형 74가구, 45평형 11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32평형이 1억4850만원,
45평형이 2억2250만원이다. 수원IC에서 승용차로 2분거리에 있으며
향후 분당선이 연결될 계획이다. ☎(031)285-0404

주택공사도 전체 3600여가구 규모의 신갈택지개발지구에서 오는
11월중 2190가구를 먼저 공급할 계획이다. 25평형 이상은 화장실이
2개 배치되고 28~32평형은 샤워부스와 파우더룸이 설치된다. 주공측은
“구체적인 평형별 분양가구수를 곧 확정하겠다”며 “20년 국민임대
주택은 내년 상반기중에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갈택지개발지구는
신갈JC 동남측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수원골프장·만골근린공원이
포진해 있다. ☎(031)738-4175

( 차학봉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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