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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국민은행 "빅맨 부동산 신탁" 판매

뉴스
입력 2000.08.31 19:32





국민은행은 9월4일부터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인 ‘빅맨부동산
투자신탁’ 2· 3· 4호 등 3개 펀드를 전국 영업점에서 동시에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부동산 신탁상품은 은행이 투자대상 부동산 물건을 미리 선별,
수익성과 리스크를 검토한 뒤 개인고객들의 돈을 끌어 모아 해당
부동산 물건에 투자, 투자수익을 되돌려 주는 상품이다.

펀드별 모집금액은 2호 320억원, 3호 300억원, 4호 180억원 등
총 800억원이며, 펀드별 투자대상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소재
서울시 9차 동시분양 아파트 개발사업(펀드 2·3호), 경기도 용인
죽전지구 아파트 개발사업(펀드 4호)이다.

펀드가입은 개인과 법인 제한없이 가능하며 가입한도는
500만원부터 펀드별 모집금액의10%이내이다. 수익률은 2호가
연 11%(1년 만기), 3· 4호가 연 12%(1년 6개월 만기)가량
될 것으로 은행측은 전망하고 있다.

지난 7월 24일 국내 최초로 판매된 빅맨 부동산 투자신탁 1호
(투자대상·서울 송파구 문정동 서울시 8차 동시분양 아파트 개발)는
발매 2분만에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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