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용인 분양업체, 중도금 무이자대출 늘어

뉴스
입력 2000.06.01 19:09


용인 분양시장이 극심한 침체를 보이자 건설업체들이 아예 중도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주고 있다. 현대건설은 용인 보정리 ‘홈타운’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중도금 무이자 대출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현대건설측은
“분양가의 20%인 계약금도 절반은 융자를 알선해주고 있어 실제로는
분양가의 10%만 있으면 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대림건설도 용인
보정리아파트에 대해 무이자로 중도금을 대출해주고 있다. 삼성물산도
용인 구성면에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분양가의 10%만 현금으로 내면
나머지 중도금과 이자를 입주시 내는 제도를 도입했다.

(* 차학봉기자 *)




화제의 뉴스

18번 줍줍에도 "안 사요"…서울 신축 단지 굴욕, 할인 분양에도 텅텅
미국 MZ도 주거 사다리 붕괴…40세 돼야 집 산다
"5평 원룸 월세 100만원이 기본?"…'헉' 소리 난다는 서울 방값
"시세 3억대, 분양가는 6억?" 미분양 이천, 아파트 입지도 허허벌판ㅣ이천 증포5지구 칸타빌 에듀파크
모임공간 '상연재 서울역점', 확장 이전 100일 맞아 이벤트 연다

오늘의 땅집GO

"5평 원룸 월세 100만원이 기본?"…'헉' 소리 난다는 서울 방값
18번 줍줍에도 "안 사요"…서울 신축 단지, 할인 분양에도 텅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