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며 초고속 통신망으로 업무를….”
중앙건설은 성남 분당구 궁내동과 금곡동에서 분양중인 ‘중아하이츠
빌리지2’ 1층 입주민들에게 제공되는 개인 정원에 초고속 통신망을
깔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앙건설측은 “재택근무가 확산되고 있어 집
내부 뿐만 아니라 정원에서도 가족과 함께 쉬면서 노트북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정원에도 광통신망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하이츠빌리지는 63~93평형 3개단지 156가구로 평당가는 710만~750만원.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분당과 인접해 있다. 주민전용헬스클럽과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경비업체와 연계해 자체 방범시설도 갖추게 된다.
☎(0342)712-6223
( 차학봉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