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내년도 전국 54개 단지에서 3만2294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은 12일 내년도 아파트공급계획을 밝히고 특히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만 2만387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산업은 최근 2∼3년간 신규분양을 거의 하지 않았던 강릉과 전주
등에서도 8520가구를 분양하기로 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에서만 5362가구를 분양하고, 경기도에서는 광주군
(4315가구)과 용인(3935가구), 파주(1900가구) 등지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기로 했다.
이희연 전무는 "주택경기가 본격적으로 상승국면에 접어 들어 내년도
공급물량을 올해 2만118가구보다 61% 늘려 잡았다"고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아파트에 초고속 정보통신망과 조명 온도 냉난방을
자동조절하는 홈오토메이션 시스템 등을 설치하고 호텔식 서비스 개념도
도입하는 등 다양한 아파트건설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차학봉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