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공인’ 김기창(39)대표는 “오포는 전원주택지로 각광받을
정도로 자연환경도 뛰어나고 교통도 좋은 만큼 용인의 인기를
능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포 지역은 전답이 평당
100만∼150만원, 임야는 30만∼60만원 정도로 용인 수지보다 땅값도
저렴해 아파트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그는 아파트건설을 미리 염두에 두고 아파트 주변의 임야를
선취매하려는 투자가들의 발길도 늘고 있어 개발바람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이 지역에서는 아파트 외에도 빌라 10여개
단지 400여 가구와 전원주택이 분양중이다.
(*차학봉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