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은 서울 용산 이촌동 구 한강외인아파트 부지에 일반아파트
679가구를 내년 3월 전량 분양한다.
대지 1만4560평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의 평형별 가구수는 51평형
221가구, 61평형 201가구, 69평형 146가구, 80평형 63가구, 92평형
48가구.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가구들이 많고 지하철 4호선 이촌역이
가깝고 한강대교-동작대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주거지로는 좋은
조건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 시행사 이수건설은 지난해 12월 주택공사
공개경책입찰을 통해 한강외인아파트를 1919억원에 낙찰받았다.
(*이위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