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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분양권 거래 잘하려면 인근 평형물량 살펴야

뉴스
입력 1999.06.29 19:26



'묻지마 투자'보다는 '물어봐 투자'를.

분양권 거래에서 성공하려면 전문가나 지역 부동산업자들로부터 확
실한 정보를 확보해야 한다.

반드시 비교분석해야 할 몇가지 사항이 있다. 우선 관심지역과 인
근지역 아파트의 평형별 물량 등을 체크해야 한다. 예를 들어 용인 상
현리일대에 최근 대형 평형이 과다공급되면서 분양권 프리미엄을 주도
하던 금호-쌍용아파트 40∼50평형대 프리미엄이 500만∼1000만원가량
떨어졌다.

또 관심지역의 평형별 가격대 추이도 살펴야 한다. 관심지역에서
특정 평형의 공급물량이 크게 늘어날 경우 프리미엄이 떨어질 가능성
이 크기 때문에 이 부분도 체크해야 한다.

프리미엄은 지역개발 속도와 입주시기, 평형별 공급물량, 경쟁사
분양 등의 각종 돌발 변수에 의해 변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분양초기에 형성된 프리미엄 액수에 현혹돼서는 안된다. 떴다방들
은 사는 이에게는 '앞으로는 오르니 무조건 사라'고 말하고, 당첨자에
게는'지금이 꼭지점이니까 당장 파는 게 상책'이라고 한입으로 두말한
다.오를 만한 곳이라고 판단이 서면 과감히 매수하고, 의심이 가면 뒤
도 안보고 물러서는 '소신 매매'를 해야 한다.

(* 이광회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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