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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원용지 1만 평방m이상 돼야 개발

뉴스
입력 1998.09.01 19:59


IMF이후 공원용지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질소득이
줄어들면서 갖고 있는 땅 한자락이라도 활용해 소득을 올릴 방법을 찾
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

현재 공원용지는 최소 1만㎡ 단위로 개발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평
수로는 3천3백여평. 이 중 녹지비율이 60%를 유지해야 한다. 건물을
비롯한 시설은 최고 40%까지만 지을 수 있다는 얘기.

실외 골프연습장의 경우 1천5백평 면적에 20타석씩 2층으로 골프
연습장을 짓는다면 설계와 공사비를 포함한 예상투자액은 12억원선.공
원용지 전문컨설팅 업체인 그린컨설팅(02-3444-0995)은 연간 7억여원
의 순수익을 올릴 수 있어 투자비를 3년 정도면 회수할 수 있다고 분
석했다. 독서실은 건축면적 1백평, 연면적 3백평짜리 2백50석 규모의
3층건물로 지을 경우 총 7억5천만원 정도의 투자비가 든다. 예상 순수
익은 연 2억7천만원선. 4년 정도면 투자비 회수가 가능하다. 이밖에
테니스장, 어린이 놀이시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그린컨설팅 이상기 사장은 "공원용지를 잘 활용하려면 개발계획을
구체화시켜 사업허가를 받아내는 게 급선무"라며 "초기 투자비용이 부
담스럽긴 하지만 임대를 주거나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담을 줄일 수 있
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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