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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북가좌6구역 시공사로 최종 선정

    입력 : 2021.08.29 21:35 | 수정 : 2021.08.29 21:36

    [땅집고] DL이앤씨가 제안한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재건축 사업 투시도. /DL이앤씨 제공

    [땅집고] DL이앤씨가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난 28일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은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1198명 중 1123명이 투표에 참여해 DL이앤씨에 633표를, 롯데건설에 475표를 던졌다. 기권·무효표는 15표였다.

    북가좌6구역은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1동 327-1 일대에 197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시설을 짓는 도시정비사업이다. 사업비는 5351억원에 달해 하반기 재건축 최대어로 꼽혔다. DL이앤씨는 자사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인 '아크로'를 적용해 단지명을 '아크로 드레브 372'로 정했다.

    DL이앤씨는 이번 수주로 올해 총 2조4960억원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을 기록했다. 5515억원 규모의 해운대 우동1구역 재건축을 시작으로 군포 산본우륵 리모델링(3225억원), 시흥 거모3구역 재건축(1229억원), 산본 율곡아파트 리모델링(4950억원), 대전 도마 변동12구역 재개발(1675억원) 등을 수주했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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