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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북가좌6구역에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 제안

    입력 : 2021.08.18 08:00

    [땅집고] 롯데건설이 서울 강북의 새로운 도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내에서도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북가좌6구역 재건축에 도전하며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중대형 아파트 중심 설계와 각종 럭셔리 라이프를 제안할 계획이다.
    [땅집고] 서울 북가좌6구역 '르엘' 아파트 조감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이에 따라 북가좌 6구역에 중대형(84㎡, 99㎡, 114㎡) 아파트를 1021가구로 제안했다. 이는 주택소유조합원 기준 90% 넘는 비율로 대부분의 조합원들이 중대형을 배정받을 수 있다.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삶의 질에 더 관심을 갖게 되면서 대충 살기만 하면 되는 아파트보다 안락한 생활과 업무가 가능한 중대형 아파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북가좌6구역 수주에 나선 롯데건설은 이 같은 트렌드에 따라 중대형 가구수 비중을 높이고 중대형 세대에는 4베이 이상의 평면설계를 채택했다. 채광과 통풍은 물론, 탁트인 개방감을 줬다. 또한 펜트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및 임대수익을 낼 수 있는 세대분리형 세대를 포함시키는 등 22개의 다양한 평면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내진 내풍 설계를 채택한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 시스템을 기본으로 채택하고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 생활정보기, 원패스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연동한 출입시스템 등을 구축한다. 또 비상전원 자동절체 시스템과 외부차량 사전승인 시스템을 만드는 등 입주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시스템을 제시했다.

    롯데건설은 르엘의 명성에 걸맞은 최고급 유럽산 마감재를 사용할 계획이다. 주방가구들을 ‘페발까사’로 구성했는데, 이탈리아 주방 가구 브랜드 ‘페발까사’는 60년 전통의 장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다. 알루미늄과 유리 소재를 사용한 혁신적인 주방 가구 브랜드로 ‘르엘신반포센트럴’에 적용된 바 있다

    이와 함께 60년 전통의 장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이탈리아 주방 가구 브랜드 ‘페발까사’를 사용한다. 이 브랜드는 ‘르엘신반포센트럴’에 적용된 바 있다. 주방의 상판과 벽체에는 이탈리아 ‘라미남’급이 적용된다. ‘라미남’은 호텔 등의 고급 외관에 적용되는 건축 자재 브랜드로 가벼운 무게가 장점이다. 이 밖에도 주방과 욕실 수전은 ‘제시’급으로, 후드는 ‘엘리카’급을 사용할 계획이다. /한상혁 땅집고 기자 hsang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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