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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업무지구 한가운데 오피스텔 '버밀리언 남산'

    입력 : 2021.08.09 16:03 | 수정 : 2021.08.09 16:42

    [땅집고] 한강 이북의 도심 지역이 부자들이 선호하는 주거지로 최근 부상하고 있다. 전통 부촌만이 가진 특색과 업무지구가 섞여 기존 자산가들과 젊은 층의 관심까지 사로잡고 있다.

    우선 명동, 종로 등의 도심지역은 주변에 주변에 덕수궁, 경복궁 등 유적지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미술관을 비롯해 북촌, 인사동거리, 삼청동 문화거리 등이 있다. 서울 3대 중심업무지구 중 하나인 광화문이 포함돼 있어 직주근접의 입지로도 우수하다. 대기업 본사 및 대형 로펌, 대사관 등이 을지로, 광화문 등 도심지역에 몰려 있어 젊은 전문직과 고소득자들이 강남보다 도심권역 주거시설을 더욱 선호하고 있다.

    실제 지난 2019년 신한은행의 2019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중구 직장인의 소득이 월평균 407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종로구(403만원), 영등포구(393만원), 서초구(379만원) 순으로 집계돼 강남보다 소득수준이 훨씬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땅집고]강북 도심 속 오피스텔 '버밀리언 남산' 완공 후 예상 모습. / KCC건설

    광화문 일대는 고소득층이 몰려 있는 만큼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 등의 백화점 명품관을 비롯해 신라호텔, 포시즌스 서울 호텔 등의 5성급 호텔 등도 있다. 서울대학병원, 서울백병원 등 의료시설뿐만 아니라 남산과 남산 둘레길, 인왕산, 북악산 등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업계 관계자는 “강북 도심은 문화와 역사, 자연이 어우러진 분위기에 전통 부촌이라는 이미지까지 더해지면서 최근 젊은 부자들 사이에서 주거지로서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최근 들어 젊은 부자층을 끌어들일 수 있는 오피스텔 등이 도심에 공급돼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사대문 안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에 많은 자산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버밀리언 남산’이다. ‘버밀리언 남산’은 서울 중구 충무로2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19층, 총 142실 규모로 들어선다. ‘명동, 을지로 등 활기 넘치는 번화가와 남산과 남산 둘레길을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자리에 있다. 남산과 남산 둘레길을 비롯해 예장자락, 청계천, 덕수궁, 경복궁, 인사동 거리, 삼청동 문화거리 등 서울에서도 사대문 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서울의 모습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단지다.

    ‘버밀리언 남산’ 시공은 ‘몬트레아 한남’ 등으로 하이엔드 주거시장에서 잘 알려진 KCC건설이 맡았다. 인테리어는 최고급 호텔 및 카지노 인테리어 부문에서 이름을 알린 국보디자인이 담당한다. / 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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