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7.26 17:44
[땅집고] 삼성물산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 ‘아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6일 ‘아남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이 진행한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공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비는 약 3475억원이다.
‘아남아파트’는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807가구에서 지하 6층~지상 23층, 9개동, 887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새 단지명으로 ‘래미안 라클레프’를 제안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아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인근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및 ‘래미안솔베뉴’ 등과 함께 강동구에 ‘래미안 타운’을 구축하겠다”라고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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