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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조성 계획, 연말까지 최종 확정한다

    입력 : 2021.07.26 13:39

    [땅집고] 정부가 연말까지 서울 용산공원 조성 계획을 최종 확정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가 용산공원 국민참여단의 7대 제안을 채택해 용산공원 조성계획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국민 제안문을 반영하는 과정을 거쳐 올해 말까지 용산공원 조성계획을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땅집고] 용산공원 국민참여단의 7대 제안. / 국토교통부

    올해 1월 용산공원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된 용산공원 국민참여단은 6개월간의 여정을 통해 용산공원의 미래방향에 대한 의견을 담은 국민제안문을 만들었다.

    7대 제안은 ▲언제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역사 문화적 가치를 지키는 공원 ▲보존과 활용의 균형을 이루는 공원 ▲다양한 가치와 새로운 가능성을 포용하는 공원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유연하게 운영되는 공원 ▲주변지역과 상생하는 공원 ▲국민 참여 과정이 역사가 되는 공원이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지난 6개월 동안 주말마다 숙의토론, 체험활동 등에 참석해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신 참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긴 호흡으로 진행되는 용산공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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