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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서울 등촌·대방 등 영구임대 6곳 대대적 환경개선 추진

    입력 : 2021.07.18 15:25 | 수정 : 2021.07.18 16:32

    [땅집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노후임대주택 시설 개선 사업 '체인지 업(Change Up)' 개요. / 한국토지주택공사

    [땅집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노후도가 심한 임대주택의 시설을 개선하는 '체인지업'(Change Up) 시범사업을 6개 단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체인지업'은 준공 25년 넘은 영구임대주택 대상으로 노후 시설 정비와 생활편의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범단지로 ▲서울 등촌(1445가구) ▲서울 번동3(1292가구) ▲경기 수원 우만3(1213가구) ▲서울 대방(925가구) ▲강원 춘천 효자8(610가구) ▲경남 진해 자은(456가구) 등 6곳이 선정됐다.

    LH는 이 단지들에 대해 외관 정비와 노후 시설물 제거, 주변 환경 정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출입구를 새롭게 꾸미고 외벽 도색과 보도블록 교체도 진행한다. 조형물 설치와 가로수 정비, 노약자 쉼터와 놀이터도 조성한다. 노약자를 위한 핸드레일과 전동 휠체어 보관소도 설치한다.

    LH는 올해 시범사업 시작으로 5년 간 140개 단지에서 체인지업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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