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7.16 13:23 | 수정 : 2021.07.28 15:46
[땅집고] 포스코건설이 이달 충북 청주시 복대동에서 '더샵 청주센트럴'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총 986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4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더샵 청주센트럴’ 단지는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한다. 아이큐텍은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스마트 기술로 스마트폰으로 조명, 난방, 환기 등을 조절할 수 있다. 단지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스마트폰을 통한 원패스 출입 및 주차위치 확인, 방문차량 예약 기능을 제공한다. 승강기 내부에 UV-C LED 살균조명이 미세한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한다.
최신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아파트’는 분양 성적이 좋은 편이다. 지난 5월 포스코건설은 아이큐텍(AiQ TECH) 시스템을 적용한 ‘더샵 거창포르시엘’을 분양했는데 1순위 청약 총32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489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이 10.6 대 1이었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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