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메뉴 건너뛰기 (컨텐츠영역으로 바로 이동)

울산 '청구가든' 소규모재건축, 시공사로 한양건설 최종 선정

    입력 : 2021.07.15 15:15

    [땅집고] 청구가든아파트 소규모주택재건축사업 완공 후 예상 모습./한양건설

    [땅집고] 지난 6월 26일 진행된 울산 울주군 일대에 위치한 청구가든아파트 소규모주택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한양건설이 선정됐다.

    조합 측은 “한양건설의 낮은 부채비율과 안정적인 신용평가등급 및 최근 사업 실적 증가 등을 높이 평가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양건설은 사업지 주변 울산 KTX역 S3부지에 한양건설 자체사업으로 오피스텔 633실도 준비 중이다.

    청구가든아파트 소규모주택재건축사업은 지하2층~지상 25층, 총 233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언양 읍내와 인접해 교육, 교통, 생활편의시설이 양호하다. 차량 10분 거리에 KTX울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서울산IC가 근처에 있다. 인근에 초등학교, 중학교가 위치해 교육 여건도 갖추고 있다. 조합은 “최근 울산시에 신규 일반 공급이 많지 않은 상황으로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구가든아파트 소규모주택재건축사업은 시공사 선정이 완료에 이어 건축심의, 감정평가, 조합원 분양신청, 사업시행계획 인가 등을 거쳐 2022년 2월에 철거를 시작으로 2022년 5월에 본격적인 착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양건설은 1988년 회사를 설립했다. 이번 사업에는 자체 주택브랜드 ‘한양LEEPS’를 적용할 예정이다. ‘LEEPS’는 Living, Energy, Environment, People, Smart system의 합 성조어로, 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통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건축 소재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양건설은 ▲울산 호계 1·2차(672가구) ▲덕하(572가구) ▲중산(376가구) ▲다운(401가구) ▲온양 발리 (442가구) ▲우정동(537가구) ▲진하(525가구) ▲울산 KTX역 S3 부지(자체사업) 등 울산에서 한양립스 브랜드로 약3000여 가구 총 10여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 그래서 세금이 도대체 얼마야? 2021년 전국 모든 아파트 재산세·종부세 땅집고 앱에서 공개. 클릭! 땅집고 앱에서 우리집 세금 바로 확인하기!!


    이전 기사 다음 기사
    sns 공유하기 기사 목록 맨 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