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7.14 09:34
[땅집고] 서울 영등포구가 신길역세권 재개발사업 조합 설립을 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길역세권 재개발사업 대상 부지는 신길동 39-3번지 일대 2만5489㎡다. 지하철 1·5호선이 지나는 신길역 남쪽에 붙어 있다.
토지 등 소유자 총 354명 중 304명이 조합 설립에 동의해, 동의율 85.87%를 기록했다. 이 구역은 관리처분계획 인가 전까지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하다. 사업 완료시 공동주택 999가구(임대주택 428가구 포함)가 들어선다.
채 구청장은 “신길역세권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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